일상
삼양 양떼목장
공방지기
2016. 2. 21. 01:31
일상에 무료함을 느낄 때는
역시 여행만큼 좋은 게 없겠죠?
그동안 일을 하느라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겸
당일치기로
삼양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 목장은
전경 그 자체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풍차의 경우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는데
양뗴목장으로 가는 길에서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우는 곳인데
정말로 바람이 잠시 쉬어갈 듯한
기분이 드네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이번에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양들에게 건초를 주거나
만져볼 수도 있어요.
양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혼자 다녀온 즉흥여행인지라
이번엔 그리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어요.
다음 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잔뜩 남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