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방/문예창작과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공방지기 2017. 7. 1. 22:20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문예창작학과 실기 전문 레슨 창작공방 입니다.
감각적인 실기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많은 문예창작과 개설대학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동덕여대 문예창작과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동덕여대 문예창작과는 인문대학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8년도 수시는

- 학생부 종합성적  서류 100%
- 교과성적반영     서류 100%


 입니다. 고1~고3 국영수사 합계100% 반영합니다.
 원서접수는 9.11~9.15 일.

 실기 특기자

- 면접 62.5%
- 학생부교과 37.5%

서울 주요대학들과 마찬가지로 전국규모의 공모행사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해야 지원가능합니다.

 정원의 10% 정도를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동덕여대는 실기가 없기때문에 수능과 내신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대학입니다.


 2~3등급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시역시 수능위주로 10여명을 선발합니다.

실기가 없는 동덕여대, 서울과기대, 한신대 문예창작과만
지원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반드시 실기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판단을 잘 해서 어느 쪽이든 전략적인 준비를 해야합니다.

 주요대학들 대부분이 실기를 시행하고 있기때문에
실기가 있는 주요대학들 제시문 하나 확인해볼까요.




  기출 해석




  제시어 - 손가락


 2011년도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실기 제시어 입니다.
 간단한 기출해설을 해볼까요.

동국대학교는 대표적으로 주제의식과 결말에 제한을 두지않는
실기어를 제시합니다.


 감각과 감성, 이미지에 의존해서 풀어내길 바라는 출제자의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이것은 동시에 문장력을 기초적인 글쓰기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a. 스토리텔링 vs 이미지
 b. 결말의 제한
 c. 메타포, 손가락
 


    문제 풀이


 간단한 물제풀이를 해볼까요.
 
 어느 쪽이든 선택의 문제입니다만
 손가락을 가지고 글을 쓸 것인지, 손가락이 떠오르는 글을 쓸 것인지
결정해야한다는 말입니다.
 
 a. 손가락을 가지고 글을 쓴다면,
  
    손가락으로 사건을 일으킬 것인지
<-> 손가락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을 (주인공이)만날 것인지

 b. 손가락이 떠오르는 글을 쓸 것이라면
이 손가락을 작품상에 메타포로만 존재시킬 것인지
<-> 알레고리를 통해 계속 말하고 있을 것인지.


  조금 복잡한 이야기일까요.

 입시라는 게 그렇습니다.
 한해 농사와 비슷해서 아주 복잡하고 세심하게 준비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아주 심플하게' 쓰고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준비하면 시험장에서는 단순해지고, 준비가 덜 되어있다면
시험장에서 머리가 아주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




 창작공방 학생은 당시에 '반딧불 묘' 로 발상을 일으켜서
좋은결과를 받아냈습니다. 아래와 같은 구성입니다.

 반딧불 <-> 묘 <-> 해골 <-> 뼈 <-> 손가락 <-> 손가락에 들어온 반딧불


 합격작과 자세한 전개방식은 카페 내에 업로드 해놓겠습니다.



 동덕여대 특기자 입학생을 비롯해 7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내면서 80 여편의 합격작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뒀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언제나 마지막에 웃기 만들기 위해서 함께 고생했던 것같습니다.



  지난 해 입시결과 입니다.






 중앙대, 단국대, 중앙대, 서울예대, 백석예대, 동아방송대 등에
최종 합격자를 냈습니다.





 문창과 지망생들을 위한
  단 한 차례 모의수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