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미술관 손의 축제

이번에 볼 작품은

모던 테이스트입니다.

 

 

다른 작품이 뒤편에 전시되어 있죠.

 

 

뒤편 작품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따로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못찾는 걸까요?

 

중세 서양의 코르셋,

혹은 중국의 전통의상을

연상시키는 작품도 전시되어 있고요.

 

 

한 번 밀어서

건드려보고 싶은 욕구가 차오르는

작품입니다.

당연히 해선 안되는 일이라

하진 않았고요.

마음 속으로만, 그래요. 마음 속으로만.

 

 

참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여러분들은 현무암으로 된 의자를

본 적이 있나요?

전 이번이 처음이네요.

 

 

북서울 미술관에서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에요.

나란히, 그리고 의지하는 사람

어찌 보면 무섭기도 하고,

어디선가 본 듯한얼굴이기도 하고 말이죠.

다른 작품들도 많지만

직접 가서 관람하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장소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북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가장 재밌었던

바로, 비밀의 왕국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