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출사

동네빵집 페스티벌.2

공방지기 2016. 3. 14. 13:15



 

도대체 이런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나 금손이어야 하는 걸까요.

손재주 없기로 지인들 사이에서

워낙 유명한지라 부러울 따름입니다.

 


 

빵집 페스티벌입니다만

틈틈이 떡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 쪽에서는 명장들이

자기들의 실력을 겨루었는데요.

이런 걸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건 처음인지라

한동안 계속 지켜봤습니다.

케이크가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광경을

직접 눈으로 보는데,

보면 볼수록

, 난 절대로 따라하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회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들을 다 올릴 수 없는 게

아쉽네요.

함부로 올리면 초상권에 걸리거든요.

그렇다고 일일이 스티커를 붙이기도 힘들고요.

(...)

 



전시되어 있던 케이크입니다.

분명 제가 아는 케이크가 맞는 거겠죠?

먹을 수 있는 케이크요.

먹기에는 너무 아까운 퀄리티인지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라도

가보려고 하는데

도통 동네빵집 페스티벌에 대한

소식이 없네요.


 

올 해에도 개최하게 된다면

실시간으로 동네빵집 페스티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