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신대 문예창작과 / 한신대 문창과
소수정예 문예창작과 레슨합니다.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실기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 문예창작과의 입시 반영비율을 다소간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 한신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과와 더불어
수능 100%를 반영하는 입시 전형으로
유명합니다.
실기시험에 어려움을 겪거나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수능 100%
- 국어 40%
- 수학 40%
- 영어 40%
- 탐구 20%
*국영수 3개 영역중 우수영역 2개 반영(20)+ 탐구영역 1과목
모집인원은 지난해 12명이었습니다.
기출해석
실기시험을 진행하지 않는 대학이기 때문에 주요 문예창작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중복해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예창작과 진학을 생각하는 수험생 대다수가 실기를
준비해서 여러 대학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해 보입니다.
한신대학교는 실기가 없지만, 한신대 딱 1개 대학만 지원하는
학생들은 실제로 거의 없습니다. 여러 문예창작과 대학에 원서를
넣습니다.
실기시험이 있는 대학의 제시문 한번 살펴볼까요.
제시문 - 편지
2005년도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실기 제시어 였습니다.
편지 라는 한 단어로 3시간 동안 한 편의 글을 써내면
되는 것이죠.
a. 어떤 편지인가
b. 시점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c. 선악의 구도인가
1997년작 박신양 전도연의 '편지'가
참고작이 될수 있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화처럼 90분이나 할애해서
수험생의 글을 읽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상과 텍스트, 입시와 비입시가 나뉘는 것입니다.
문제풀이
시험장에선 사랑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거나(오거나)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좋은 글이란 어떤 것일까요. 이런 질문은 적절한 질문이 아닙니다.
상투적인 스토리가 좋은 글이 아니라는 결론을 유도하는 전제하에
일어나는 질문이기 때문이죠.
위 방식으로 풀어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건 꼭 상투적이서가
아닙니다. 짧은 시간에 평가를 받아야하는 입시이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에 짧은 분량으로 많은 경쟁자들과 다퉈야합니다.
그 시간안에 창의성, 문장력, 표현력 등을 모두 평가받아야
합니다. 수천 명의 글을 몇 분이나 할애해서 평가할까요.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극소수의 학생들이 합격합니다.
'악의 평범성'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히틀러급 1급 전범인 아이히만이 자기변호를 통해
스스로를 평범한 가장, 성실한 직원, 친절한 이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를 변호한 한나아렌트는 악의 평범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어떤 편지를 만나야할까요.
착한편지? 나쁜편지? 정체불명의 편지?
적어도 다른 수험생보다는 좀더 깊이있거나,
아니면 조금은 아스트랄 하거나.
창작공방 합격생들의 합격작과 자세한 풀이과정은
카페 내에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입시자료
8년이 가깝게 오랫동안 수업하면서 창작공방 합격생들의
80여편이 넘는 합격작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냈습니다.
입시가 좋아하는 글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좋은 과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결과도 있어야 제대로된 입시준비입니다.
창작공방 수업일지 goo.gl/fLNmBj
수업자료 해석 goo.gl/ciucUS
※문예창작과 입시를 위한 Open Tip(링크 참조)
문예창작과 입시 칼럼 http://me2.do/FBdW6hqv
문예창작과 합격작품 http://me2.do/Ig8HomUV
작법(기초) http://me2.do/FE6bw4uK
작법(희곡) http://me2.do/GHIJm3zY
작법(드라마) http://me2.do/GPVZ6EzW
작법(시나리오) http://me2.do/G3bNaVe4
지난 해 입시결과입니다.
서울예대, 중앙대, 단국대, 한예종, 백석예대 등에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한차례 모의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창작공방 > 문예창작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 숭의여대 미디어문예창작과 (0) | 2017.07.01 |
---|---|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0) | 2017.07.01 |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명지대학교 문창과 (0) | 2017.06.30 |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 명지전문대학교 문창과 (0) | 2017.06.29 |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0) | 2017.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