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식사는제 때에 하고 계신가요?저는 요즘 워낙 야근이 많아서인지밥을 제때제때 먹지 못하고 집에 들어갈 때가 많아요.사실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거지만ㅋㅋㅋ 어제는 너무 배가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순대와 떡볶이를 먹기로 했네요.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리를 잘 모르는 지라집 앞에 있는 분식집으로 다녀왔어요.떡볶이 일인분 순대 일인분포장해서 집에 와서 뚜껑을 딱 열었더니.. 어...음..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결국 남길 수 밖에 없었어요.반도 못 먹고..한 삼일은 먹어야할 것 같은데 아직 전자레인지가 없는지라 큰일이에요. 이래서 저녁에 과욕하면 안되는건데... ㅠㅠ삼 일은 순대와 떡볶이로만 버텨야겠습니다.
9900원 무한 리필 삼겹사를 먹고 왔어요.9900원 무한리필 삼겹살을 먹었습니다.친구 생일을 기념하여 정말 몇달만에 먹는 고기집이었는데어디를 가도 유난히 삼겹살, 특히 통삼겹, 무한리필이 많아졌더라구요. 상도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고요.술은 따로 시킨 겁니다만 ㅎㅎㅎ이렇게 나누어줘서 남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그래도 남는 게 이씅니까 파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제가 간 삼겹살 집은 1,000원을 더 추가하면우삼겹(대패삼겹살)까지 함께 주어서적절히 섞어먹을 수 있었네요.친구 중에 이런 걸 되게 깐깐하게 먹는 녀석이 있는 지라적어도 다섯 번은 회전시켜야 본전을 뽑는다며, 아주 배가 찢어져라 먹었네요. 갔던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두시간 내에 다 먹느라고 혼났어요.배불리 먹고 나니기분도..
마포 갈매기에 다녀왔어요~ 다들 황금연휴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황금 연휴를 맞이해서 어디론가 떠나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강풍과 여러가지 문제로 아쉽게도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됐네요. 대신 아쉬운대로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고기와 함께 가벼웁게 소주 한 잔을 탁! 하기로 했는데 ㅎㅎ 돌아다니다가 가장 가까운 마포갈매기에 가게 됐어요. 마포 갈매기는 이미 아시겠지만 프랜차이즈 가게라고 할 수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깔끔함과 서비스가 엄청나게 압도적이었어요. 5분주기로 불판을 갈아주는 건 물론이고, 아르바이트생들이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와 패밀리 레스토랑도 이렇게 안해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소주한잔 시키고 모듬세트를 쌓아두고, 천천히 구워먹었..
요즘 워낙 바쁘다보니 제 때에 밥을 먹을 수가 없네요. 여차저차 이제서야 첫 끼를 먹는데,그 첫끼가 바로 놀부 부대찌개 라면입니다. 편의점에서만 보던 라면인데, 동네 마트에 있길래한번 사와봤어요. 가격이 오징어 짬뽕 라면하고 똑같아서 ㅎㅎ 덕분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던 냄비도 꺼내들었네요.집에서 밥먹을 일이 없어서 거의 인덕션을 사용할 때가 없었는데먼지가 쌓여있는 건 아닐까 싶어 깨끗이 씻었습니다. 인덕션은 다 좋은데 예열속도가 제법 오래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확실히 예열되고나니 편하긴 한데,배고파서 기다리느라고 혼났네요. 1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카바는 라면국물이 튈까뫄 벗겨두는 센스 ㅎㅎㅎ잘 먹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샀습니다. 어제 입금하고 이틀은 걸린다고 했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왔더라구요. 일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ㅎㅎ 아무튼 하나씩 알아보아야겠죠? 일단 외부는 이렇게 스트로폼으로 쌓아서 보관을 잘 해두었구요. 비닐을 벗기면 이렇게스피커가 우아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블루투스 기능과 aux기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능이 하나 더 있죠. 그건 이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이렇게 램프처럼 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의 usb와 aux 연결을 위한 선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바로, LED 조명 기능입니다!! 바로 이것떄문에 쓴 건데, 밤에 이걸 틀어놓고 노래를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헤헤 ㅎㅎㅎ 기분 좋네요 ^^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저는 오늘 조금 이른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밥을 해먹기가 조금 귀찮아서,장안의 화제라는 바로 그 도시락, 백종원씨의 도시락을 먹게 되었어요. 요새는 워낙 도시락이 잘나와서 그런지,일반 음식점만큼이나 질 좋은 음식들을 쉽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편의점 도시락은 정말 먹기 싫은 것이었는데 말예요 ㅎ 저는 밥이 꼭 있어야 먹을 수 있는 체질이라서밥이 푸짐한 도시락을 골랐어요.메인 찬은 제육고기였는데,그 이외에도 소시지와 햄, 그리고 계란말이까지. 제육은 그냥 먹어도 매울 정도로 화끈하니매운 걸 못먹으시는 분들은 각오를 하셔야할 것 같아요.백김치를 넣어준 건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ㅎㅎ 가격도 4천원이 되지 않는데,정말 배불리 먹었네요 ㅎㅎ요리하기 귀찮..
오늘은 KFC에서 점심을 해결하게 됐네요.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많고 많지만 가장 좋은 버거킹은 비싸고 많이 없어서 못가고,파파이스나 파파존스는 좋아하긴하는데 워낙 보기 힘들어서 못먹고,굳이 먹자면 맥도날드나 KFC를 고르는데, 이번엔 KFC로 왔습니다.비주얼부터가 칼로리 폭탄!! 을 예고하고 있는 더블다운 맥스라는 버거에요.빵 패티 대신에 닭튀김패티가 사용되는 게 인상적이죠?KFC의 좋은 점이라면 마음껏 콜라를 먹어도 무어라고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건 치짜라고 하는 새로 나온KFC의 메뉴인데,피자 + 치킨이라는 단언컨데 가장 완벽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가 부른 터라 먹지는 않았네요.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먹어야겠어요 ^^
간만에 카페베네에 왔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이해서 간만에 카페베네에 다녀왔습니다.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는 카페베네가 이상하게 우리동네에는 자리하고 있지 않아서(있었지만 사라져서)카페베네는 거의 반년만에 오게 되었는데요.내부가 굉장히 넓고, 영역 별로 파트가 나뉘어져 있어서바깥 테라스 같은 형식의 부분과 상층에 있는 부분, 그리고 제가 있는 아늑한 구석자리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어제 카페인 음료를 두 잔이나 마시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터라오늘은 가벼웁게 애플쥬스를 시켰어요.탄산이 들어간 애플쥬스인데, 엔제리너스나 카페베네에 오면 항상 이걸 시킵니다.(엔제리너스가 1000원 더 싼건 안 비밀 양은 두 번정도 가득 채워서 마실 수 있는 양이에요.성격 급하신 분들이면 급하게 마셔버리겠지만 저와 같이 느긋..
다들 식사는 잘들 하고 계신가요?요즘 저는 패스트푸드나 기타 등등 음식으로 뭐랄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하고 있었는데간만에 고기집을 가서 고기를 잔뜩 먹게 되었어요.그것도 일반 고기가 아닌 소고기를 말예요 ㅎㅎ맛집은 아니지만 잘 되어있는 프랜차이즈 가게라서3명이서 가서 세트를 시켰어요여기는 1+1의 개념이 있어서700그람을 시키면 700그람을 더 얹어주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게 몇달 전에는 파가 주류를 이루었는데요즘은 콩나물이 주류..파값이 무려 150퍼센트나 올랐다는 것을 듣고 납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글자글 구워지는 게 딱 보아도 맛나보이죠? ㅎㅎ 배불리 먹기에 좋습니다. 거기에 마지막으로 먹는 김치 국수를 찍는 걸 미처 깜빡했네요.이곳은 냉면대신 김치국수가 나오는데,시원하게 얼음을 동동 뜨워서 ..
다들 주말은 잘들 보내셨나요? 이번 토요일에는 비가 내려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지만미세먼지가 많이 줄어서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토요일에는 일이 워낙 바빠서 어딜 나가지를 못하고일요일이 되서야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왔다가 밤이 되어야 집에 돌아왔는데요.하루종일 뭘 제대로 먹지 못해서인지 배가 고팠던 지라 ㅎㅎ근처에 새로 개장한 순대국집에 다녀왔습니다.사실 원래 먹고 싶었던 것은 KF* 햄버거였습니다만안타깝게도 KF*가 문을 닫은 지라 아쉬운대로 그 다음으로 먹고 싶었던순대국을 먹게 되었던 거죠 ㅎㅎ 일반은 5천원 특은 6천원 특대는 7천원이었는데저는 야참이니 그냥 일반으로 먹었어요.자글자글 끓는 게 김치도 아삭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