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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해결했으니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해야겠죠.

오사카를 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이라고 친구가 말하는)

도톤보리를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의 서부에 있는 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간단하게 우리나라의 명동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긴 저희가 묵었던 숙소 사진이구요 ㅎㅎ

도톤보리를 거닐면서 우리가 정한 첫 번째 목표지는

바로 돈키호테 도톤보리 분점이었습니다.

사실 본점을 가고 싶었지만, 본점에 있는 슬픈 전설을 들은지라...

가까이에 있는 분점으로..ㅎㅎ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인들이

정말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얼마 되지 않았겠지만 외지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게 되신다면

돈키호테로! 가시면 잠시나마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저번에 포스팅한 적 있던(동영상으로)

원피스 피규어들도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피규어들보다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원산지니 당연한 건가?)

 




 

가검과 드론도 있구요.

드론은 조금 탐나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명확히

사용처가 없어서(정확히는 쓸 시간이 없어서)

잠시 눈에만 담아두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매장도 넓고 없는 게 없더군요.

이 헤드셋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

비해 2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제 친구는 이걸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한번에 20만원짜리를 질러버리는

월드 클라스에 그저 혀를 내두르게 됐네요.

 




 

일본어에 약한지라 도대체 무슨 상품인지를

친구가 해석해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었습니다.

각자 쇼핑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영원히 미스테리한 것으로 남아버린 상품도 많네요.

 




 

결국 도톤보리에서 저는 구경만 하고,

딱히 산 물건이 없습니다.

신기한 것도 많고, 가져가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가져가고 싶은 것은 가격이 비싸고(...)

어차피 사람사는 곳은 똑같다는 것을 깨닫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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