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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이웃분들 다들 투표는 하셨나요? ㅎㅎ
저는 일찍이 사전투표를 마치고 마음편히 휴일을 즐겼는데요.
간만에 찾아온 휴일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었네요.
정말 간만에 찾은 고기뷔페, 사진만 보아도 먹음직 스럽죠?
원래 뷔페를 잘 찾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하나의 음식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친굳르의 의견을 따라서
고기뷔페에 가게 되었어요.
근처에 쿠x쿠x라는 초밥뷔페가 있었는데,
친구중에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친구가 있는 터라 ㅎㅎ
예전에는, 그러니까 딱 십년정도 전이라고 해야할까요.
한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에는 고기뷔페를 가서 몇 접시 비우는 건 일도 아니었는데
이제는 잔것들만 먹다가 금새 배가 부르더라구요.
두 시간을 채워서 먹을 수 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직까지 배가 부른 걸 보니, 확실하게 성장기는 지난 지 오래고, 이제는 늙어가는 것만 남은 게 아닌지...ㅎㅎ
이제는 양보다 질이라는 마음으로 좋은 음식점을 찾아다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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