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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회의를 진행하실 때 주로
어디서 진행을 하시나요?
사무실에서 진행을 하면 좋겠습니다만
사무실에서 만날 수 없을 경우에는
저는 주로 카페를 이용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팀장님의 권유를 받아
건대에 있는 스터디룸을 이용해봤습니다.
저녁 7시에 회의가 잡혀있어
조금 이르게 출발했음에도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 있더군요.
예약한 장소가
역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한 지라
로비에서 기다려야 했는데요.
로비에는 기다리며 공부할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
준비해 온 회의 자료들을
다시 한 번 읽으며,
놓고 온 것은 없는지
훑어보았습니다.
회의는 스터디 룸에서 진행했고,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2시간이라는 시간 내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더 이야기를 해도 됐습니다만
배가 고픈지라 생략했어요.
근처에 먹자골목이 있어
뭘 먹을까 하다가 무난하게
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다 먹느라 고생했네요.
일하고 먹는 식사라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어째 회의사진보다 먹는 사진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이번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어요.
이게 어떤 식으로 발전할 지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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