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마 우주 SF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탠리 큐브릭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아니보신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개봉했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 역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오마주로 범벅이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영향력은 어마무시하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전시전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이어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진의 양이 워낙에 많다보니

한 번에 포스팅하기에는 그 양이 너무 많아서

절반으로 잘라도 꽤나 많습니다.

 





 

시작은 롤리타나 닥터스트레인지 러브와 마찬가지로

제작에 사용되었던 도구들이나 스케치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벽의 색은 검정, 마치 우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하죠.

그리고 검은 커텐을 걷고 들어가면...

 



 

이렇게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떠올리면 마주하게 되는

그 하얀 공간 말예요.

특이하게도 전후방으로 유리로 되어 있어

모습이 비치게 되어 있는데

근 몇 년간에 셀카도 찍게 되었네요.. 

 




 


포토존에서 찍지 못하니까 아쉬운대로 이렇게라도...

 






 

전시되어 있는 것은 이전에의 공간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전시되어 있는 그림들의 분위기가

다소 밝았다 정도의 차이가 있었네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의 경우

워낙 후대에 미친 영향이 거대해서인지

꽤나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은 여기서 마치고 후반전에서 이어가도록 하죠.

 

 

 

'일상 > 서울시립미술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리타와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  (0) 2016.03.07
스탠리 큐브릭 초기 영화 전시  (0) 2016.03.06
스탠리 큐브릭 전시전  (0) 2016.03.06
서울시립미술관  (0) 2016.03.04
시청역 여행  (0) 2016.03.04
05-18 13:1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